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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

[예산 가볼만한 곳] 겨울에도 따뜻하게 예당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예당호 모노레일

by 해뤼맘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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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예당호 모노레일을 타러 다녀왔습니다.

예당호 모노레일

 

|| 예당호 모노레일 위치 및 주차||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당 관광지 내에

이번에 새로 생긴 곳입니다.

걸어서 예당호 출렁다리로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예당관광지 내에 마련되어 있으나

생각보다 협소하여 

주말 같은 경우 자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 요금 및 운영 시간||

모노레일 요금표
운영 시간

 

모노레일 매표할 경우

이용 회차 및 시간이 정해집니다.

(티켓에 표시되어 있음)

 

주말 같은 경우 2~3시간 정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출렁다리나 다른 곳에서 기다렸다가

해당 탑승시간에 와서 바로 타는 게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요일 아침 11시 즈음 방문했는데

날도 춥고 이른 시간이어서

10분 정도 대기하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 예당호 모노레일 후기||

탑승장

 

정해진 회차 및 시간이 되면

안내에 따라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처음부터 인원 체크를 하고

인원에 맞게 자리 배치를 해 줍니다.

한 칸에 4명 탑승 가능합니다.

 

모노레일

 

깡통 기차 느낌도 나고

아담하니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저희는 맨 앞쪽에 탑승하게 되었는데

맨 앞쪽은 모노레일 열차 운행해 주시는

운전자분이 같이 탑승합니다.

(모노레일은 자동으로 운행되나,

혹시나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운전자 분도 함께 탑승합니다!)

 

저희는 함께 탑승해서

많은 설명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꼭1:1 가이드와 함께 탑승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처음 탑승했을 때 놀라운 점!!

의자에 온열시트가.....

모노레일 추우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모노레일 창문도 여 닫을 수 있고

의자도 온열 시트라서

엉덩이가 정말 따뜻합니다.

이날 정말 추웠는데도

추움을 일도 못 느끼고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노레일

드디어 모노레일을 타고 출발!

처음 출발할 때는 생각보다 경사가 져 있습니다.

맨 앞에 탑승해서 앞쪽 시야가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모노레일 탑승
조각 공원

처음 탑승해서 예당호 방향으로 가기까지

일반 도로 옆도 달리고

조각공원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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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모노레일

 

모노레일에서 보는 예당호 뷰입니다.

예쁜 사진 스폿도 알려 주셔서

열심히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모노레일은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예당호 모노레일에서

야간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러 많이들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야간에는 좀 더 화려하고

아이들이 즐기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빔을 쏴서 화려한 레이저 등으로

시선을 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야간에 와서 한번 더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노레일 경사

 

생각보다 경사 있는 구간도 지나고

마치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오히려 천천히 내려가니 더 아슬아슬했던 것 같습니다.)

 

모노레일은 약 25분 정도 

탑승했던 것 같습니다.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모노레일에

앉아서 편하게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당관광지에는 

출렁다리도 있고, 모노레일도 있는데

지금 전망대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몇 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던

예당호 모노레일이라서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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