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연천 물 바위 유원지 계곡을 다녀온 이후로
날이 맑으면 자꾸만 연천 계곡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날 좋은 주말!!
다시 연천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물바위 유원지를 갈까 하다가
물바위 유원지 말고도 좋은 스폿이 많은 것 같아서
차를 타고 좀 더 올라가다가 정말 괜찮은 곳을 발견했기에
이렇게 공유해보려 합니다!!
물바위 유원지 계곡이 궁금하다면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2.07.21 - [소소한 여행] - [연천 계곡]깨끗하고 물놀이 하기 좋은 연천 물바위 계곡
동막골 유원지에서
물바위 유원지 방향으로 쭈욱 올라오다 보면
돌둥지 유원지가 나옵니다.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지도에 표시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짠!! 정말 물이 맑고 수심도 아이가 놀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계곡 중간에 돌로 된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놀고 있었습니다.
물 좀 보세요!!
정말 맑지 않나요???
물속이 다 보일 만큼 깨끗했답니다.
주말에 거의 33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서 그런지
계곡물이 많이 차갑지 않고 시원해서
물속에 오래 있어도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물밑으로는 물고기들도 정말 많이 지나다니고
다슬기도 정말 많았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물 맑은 곳에서
오후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연천 동막 계곡에는 정말 좋은 스폿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올해만 두 번을 가서 두 번 다 좋은 스폿을 찾아서
원 없이 물놀이한 것 같은데요,
내년에는 더 좋은 스폿을 찾아 떠나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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