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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

[당진 카페]해외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는 당진 로드1950 카페

by 해뤼맘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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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삽교호에서 열심히 놀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당진에 있는 로드 1950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워낙 핫한 곳이기도 하기에

완전 기대를 가지고 출발!!!

로드 1950

 

|| 로드1950카페 위치 및 주차||

로드 1950은 삽교호와 차로는

10 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대교가 보이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카페인 만큼

주차장도 굉장히 넓었는데요

그런 만큼 주차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로드1950카페 주차장

 

 

|| 로드 1950 카페 메뉴||

로드1950 카페 메뉴

 

로드1950 카페는

커피,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수제 버거, 파스타, 샐러드 등

식사메뉴 및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카페인만큼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 로드 1950 카페 후기||

 

로드1950 카페 입구

 

카페 입구부터

이곳이 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게 합니다.

마치 해외여행 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로드1950카페 내부
로드1950 카페 내부

 

카페 내부는 굉장히 층고가 높고

실내 또한 마치 미국 펍에 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그런 분위기에는 흘러나오는 음악도 한몫합니다.

진짜 여기 앉아서 칵테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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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야외 좌석으로 나가봤습니다.

 

모래놀이 가능 좌석

 

야외로 나가면 제일 먼저

모래놀이 가능한 좌석이 보입니다.

실제로 아이들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져와서

놀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로드1950 카페 외부

 

모래가 있는 좌석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일반 좌석들이 보입니다. 

야외도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하였기에

사람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워낙 핫한 곳이기에

주말이면 정말 자리 찾기 힘들 정도로

꽉 찬다고 하는데

일요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휴양지 놀러 온 기분이 더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예쁜 사진 마구 찍어줬습니다.

 

음료
베이커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공주 밤 고구마라테입니다.

공주 밤 고구마라테는 굉장히 고소하면서

의외로 맛있었던 메뉴!!

 

간단하게 베이커리 2종류만 먹어봤는데

맛도 무난하니 맛있었습니다.

 

노을

 

앉아서 너무 좋다!!! 란 말만

연발하고 있는데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지는 노을도 너무나 예뻐서

넋을 놓고 바라봤던 것 같아요

 

하늘색도 너무나 예쁘고

그런 하늘과 바다와 이국적인 테이블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룬다는 생각까지....😍😍

 

미키마우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미키마우스를 틀어 줍니다.

카페 이름처럼 50년대 감성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가만 앉아서 보고 있으니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로드1950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조명이 켜집니다.

낮에도 매력 있겠지만

저녁이 더 매력 있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일요일 저녁은 다음날 출근 생각에

짜증 아닌 짜증이 났는데.......

 

여기 앉아 있으니

다음날 출근 생각하나도 안 나고

진짜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기분 좋게 일요일 저녁 시간을

온전히 즐겼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 재방문 의사 100% 인 곳

일요일 저녁이었기에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곳이라

만약 방문 예정인 분들이 있다면

일요일 저녁도 강추!! 합니다.

 

저도 다음번에 또 방문한다면 일요일 저녁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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