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카페]178-12 카페 / 남한강 View가 보이는 여주 베이커리 카페

178-12 베이커리 카페

여주/카페 맛집

 

안녕하세요

천서리 막국수를 먹은 후 카페를 찾던 중

남한강 View가 너무나도 이쁘게 보이는 여주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천서리 막국수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2022.04.18 - [소소한 맛집] - [여주 맛집] 이포 천서리 막국수-강계 봉진 막국수

---

 

||178-12 Cafe 위치 및 주차

 

178-12 카페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네비를 찍고 찾아가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카페를 찾아가는 길에는 벚꽃나무들이 많아서 벚꽃이 만개할 때 방문했다면 많이 이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 반드시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평일 낮에 방문하여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한적하지도 않았기에

주말에 오면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178-12 Cafe

카페 건물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입구는 2층에 있습니다. 저는 처음 갔을 때 입구가 당연히 1층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입구 찾아 헤매었답니다.

---

||178-12 Cafe 후기

 

178-12 CAFE 내부

178-12 CAFE 베이커리

카페 내부는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빵들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구매를 했습니다. 빵맛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음료 가격도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정도였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카페에 하이라이트는 바로 남한강 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방문 한 날은 전날 비가 왔기 때문에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너무 예뻐서

카페와 어우러 지니 힐링이란 말로도 부족할 만큼 좋았답니다.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카페 내부에서도 남한강 뷰가 다 보이기 때문에,

꼭 야외 좌석이 아니어도 남한강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178-12 CAFE 야외 좌석

178-12 CAFE 남한강 뷰

저는 이날 날이 너무 좋았기에, 아이와 함께 야외 좌석에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 집에 갈 때 즈음에는 야외에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마구 찍었답니다.

사진에 보이시나요 정말 뷰가 너무 좋아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카페 야외에는 좌석뿐만 아니라 사진 스폿도 있는데요

요새 자주 보이는 하늘 계단도 있었습니다.

178-12 하늘 계단

아이도 좋은 날씨에 좋은 곳에 와서 신이 났던 건지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보통 아이와 함께 카페 가면 어른들은 신나지만 아이가 지루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곳은 잔디밭도 넓고 사진 스폿도 있고 아이들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정말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아 눈에 가득 담고 왔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