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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이와 놀이공원] 4세 아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과천 서울랜드!!

by 해뤼맘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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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평일 연차 쓰고

친구와 함께 아이들 데리고

에버랜드를 가려고 했으나....

친구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ㅜㅜ

급 에버랜드 약속이 취소되고ㅜㅜ

아이와 둘이서 에버랜드를 갈까 하다가

둘이 에버랜드 갈 자신은 없어서

고민하다가 다녀온 서울랜드입니다!!

 

서울랜드

 

|| 서울랜드 위치 및 주차||

서울랜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랜드 주차장은 정문 주차장과

동문주차장이 있는데

 

정문 주차장의 경우 서울랜드와는 좀 떨어져 있어

코끼리 열차를 타고 올라와야 합니다.

 

동문주차장의 주차할 경우

동문으로 입장 가능하기에

무조건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유리하더라구요!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동문주차장도 주차공간이

굉장히 여유로웠는데

주말에는 동문주차장부터

만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울랜드 운영 시간 및 입장료||

운영 시간

요일,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지는데

11월은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 중입니다.

 

이용 요금

 

종일권

어른 49,000원

청소년 46,000원

어린이 43,000원

 

야간권(오후 4시~)

어른 42,000원

청소년 39,000원

어린이 36,000원

 

기본 입장료는 조금 비싼 듯하나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할인되는 제휴카드나

이벤트들이 있으니

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할인받고 들어가세요!!

 

지금 제일 저렴한 건 10월부터 행사 중인

국민카드 소지 전 회원 20,900원 혜택인 것 같습니다.

전월 실적 상관없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20,900원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 서울랜드 후기||

매표소
동문 입구

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언덕을 내려오면 동문 입구 앞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옆에 있는 동문 입구로 입장!!

(입장할 땐 정신없어서 퇴장할 때 찍은 사진!!)

 

동문 입구로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맞이합니다.

아이는 커다란 공룡을 보자마자 갑자기

신이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공룡 보러 가자는 말에

동문 입구 근처에 있는 쥬라기 월드로!!

 

쥬라기월드 - 화석발굴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커다랗고 다양한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고

쥬라기 월드 마지막에는 공룡화석 발굴 체험

가능한 곳이 있어 여기서 엄청난 시간을...

아무리 나가자고 해도 재밌다며 한참을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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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카

쥬라기 랜드에서 나와서

붕붕카도 혼자서 타보고

 

 

출동! 슈퍼윙스도 타 주고

(이것만 3번을..........

아이가 너무 밌게 탄 놀이기구입니다.)

 

개구리 점프

 

어린이 자이로드롭 느낌의

개구리 점프!!!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줄도 안 서고 바로 가서

혼자서 놀이기구 독차지!!!

처음 타보는 건데 재밌는지

이것도 두 번이나 탔답니다 😍😍

 

통나무 무대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다 보니 점심시간!!

점심 간단하게 먹고 1시 30분에 

떠나요, 동화의 숲 시즌2를 보러

통나무 무대로!!!

떠나요, 동화의 숲 시즌2

 

약 30분 정도의 공연인데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어찌나 집중해서 보던지!!

어른이 봐도 재미있던 공연이었습니다.

 

키즈랜드
키즈랜드

 

공연을 다 본 후

정문 근처에 있는 키즈랜드로!!

키즈랜드는 키즈카페 같은 곳인데,

매 정시부터 40분간 운영되고

20분은 재정비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급류타기

 

80cm 이상 아이면

성인과 함께 탈 수 있는 급류 타기!!

다른 놀이공원 가면 못 탈 것 같은데

서울랜드는 같이 탑승이 가능하더라구요

대부분 완만하다가

마지막에 스릴 있게 내려오는!!

아이도 잡고 타려니까 살짝 무서웠는데

아이는 그저 재미있다고 또 타자며...ㅋㅋㅋ

그래서 이것도 두 번이나 탔습니다.

다른 놀이기구는 줄을 거의 안서고 탔는데

급류 타기는 20분 정도 줄을 서서 탔답니다!

 

피터팬

 

급류 타기도 즐겨주고

그 외에 90cm 이상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거의 다 탄 거 같습니다.

사진은 다 못 찍었지만

피터팬부터, 또봇 트레인(아이들 롤러코스터 같은) 등등

놀이기구만 15번 정도 탄 것 같은.....

아이가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고

정말 즐기면서 잘 타더라고요!!

엄마 아빠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듯😲

 

아침 열 시 반에 입장해서

오후 여섯 시에 퇴장을.....

저도 아이와 둘이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랐는데

함께 놀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와 언제 이렇게 시간을 보낼까 싶어서

하나하나가 다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는 에버랜드만 가봤는데

서울랜드에 와보니 정말 서울랜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에버랜드는 평일에도 사람이 엄청 많고

키 95cm 아이는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기구가 많지 않은데

놀이기구 타는 게 목적이라면

서울랜드가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도 너무나 즐거웠고

저도 너무나 즐거웠던 서울랜드 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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