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에서 핫하다는 기흥에 위치한
호수앉기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호수앉기 위치 및 주차||
호수 앉기는
기흥 호수 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민속촌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카페를 방문하게 되면서
기흥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구요!!!!
주차공간은 옆 칼국수집과 공유하여 사용하는 듯한데
굉장히 협소합니다
평일에 갔을 때도 굉장히 복잡했는데
주말에는 더 복잡할 것 같습니다.
|| 호수앉기 메뉴||
호수 앉기 음료 메뉴입니다.
음료 메뉴는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남아있는 베이커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 호수앉기 후기||
제가 방문한 일자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앉을자리가 없었습니다 ㅜㅜ
이미 뷰가 좋은 창가 자리는 말할 것도 없고
1층부터 3층까지 모든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그나마 지하층에는 자리가 있었는데
에어컨이 안 나오고 개방해 놓은 느낌이라
호수 뷰보다는 주차장 뷰입니다 ㅜㅜ
음료가 나올 때까지
자리도 찾을 겸 카페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카페 카운터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많더라고요!
2,3층으로 연결되는 회전형 계단입니다.
자리를 찾으려고 여기를 얼마나 오르락내리락했는지...
옆쪽으로는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1층에서 보는 뷰입니다.
주차된 차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뷰입니다.
2층에서 보는 뷰 입니다.
멀리서 봐도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루프탑 뷰 입니다.
루프탑에는 별도로 좌석은 없고
경치 구경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진짜 기흥에 이런 호수가 있었다는 것을 왜 이제 안 건지 😍
가만 보고 있으면 여기는 용인이 아니라
멀리 여행을 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이쁘다!!라는 감탄사만 나왔답니다.
결국 음료가 나올 때까지 자리를 찾지 못해
테이크아웃 해서 그냥 갈까 싶었는데
사장님이 용케 구석진 자리 한 곳을 찾아주셔서...
음료만 빨리 먹고 나왔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는데
맛이 없었......😓😓
개인적인 입맛이겠지만
제 입맛에는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ㅜㅜ
창가 자리에 앉아 기흥호수 뷰를 즐기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ㅜㅜㅜ
나올 때까지도 자리가 나지 않았던 ㅜ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방문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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