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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여수 포차거리 맛집] 여수식 해물 삼합 맛집 여수낭만포차 44번

by 해뤼맘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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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여수 하면 떠오르는 게
여수 밤바다 노래 인 것 같아요..
장범준 님 진짜 대단....

그래서 저도 여수 가기 전
대체 여수 밤바다는 어디를 가야 하는 것인가 하고
열심히 검색해봤답니다.
여수 밤바다 하면 여수 포차 거리 및
근처 하멜등대가 많이 나오 더라구요!!
그럼 여기가 핫플레이스다 싶어서
저녁은 여수 포차 거리로 향했습니다.

식당을 정하고 가진 않았고
포차 거리 가서 맛있어 보이고
아이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아 가보자 싶어
무작정 포차 거리로 갔답니다.
이미 인기 있는 곳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뭔가 헌팅 포차 같은 느낌이 나는 곳도 있었는데

그러던 중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곳에
아이 메뉴도 있다고 하여 선택 한 곳이
낭만포차 44번이었습니다.

여수낭만포차 44번

|| 여수 낭만포차 44번 위치 및 주차 ||


여수 낭만포차 44번은 하멜 등대와
여수 해양공원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식당들 사이에 제일 커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차장


주차는 포차 거리 앞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빈 곳에 주차하고 걸어 다니기에도 멀지 않습니다.

|| 여수 낭만포차 44번 메뉴 ||

여수낭만포차 44번


포차 거리의 공통적인 대표 메뉴!!!
여수식 해물 삼합이었습니다.
이곳은 직원분이 여수, 낭만 세트를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이가 있어 술도 많이 못 먹고
남편은 날것을 안 좋아해서
그냥 여수식 해물 삼합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이는 스팸 참치마요 주먹밥으로!!

|| 여수 낭만포차 44번 후기 ||

기본 반차


기본 반찬입니다.
오이, 쌈무, 마늘, 고추로 간단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 가능했습니다

여수식 해물 삼합


여수식 해물 삼합은
자숙 돌문어 + 갓김치 + 전복 + 대패삼겹살
+타이거 새우 + 가리비 + 야채와
44번 포차의 특제 양념소스 까지!!!
정말 푸짐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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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삼합


아래 깔려 있던 콩나물과 부추를 위로 올려 섞어 봅니다.
이제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뒤집어 주다가
대패 삼겹살이 익으면 먹어도 됩니다.


다 익은 해물 삼합입니다.
특제 양념소스가 베어 들어가 있는 맛있는 고기와
해산물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수는 역시 갓김치.. 갓김치가 왜 이렇게 맛이 있나요
갓김치가 해산물과도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아... 사진 보니까 맛이 생각나면서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ㅜㅜ
정말 양념과 해산물/고기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볶음밥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한 개만 볶았는데
더 볶을걸 후회하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ㅜㅜ
역시 볶음밥은 모든 양념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찾아보지 않고
느낌 가는 데로 들어온 식당이었지만
정말 맛이 있었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그래도 여수에 왔으니 밤바다를 즐겨 보자 싶어
식당 근처 하멜 등대까지 걸어서 산책!!

여수 밤바다


하멜등대까지 걸어가는 길에 찍어본
여수 밤바다입니다.
정말 야경이 너무나 멋진 곳이었습니다.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거북선 대교입니다.
거북선 대교 밑으로 크루즈가 지나가고
위로는 반짝거리는 여수 케이블카가 지나가서
여수의 야경을 완성합니다.

이래서 여수 밤바다 그 조명에 담긴~~~
이란 노래 가사가 나왔나 봅니다.

하멜등대는 진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가다가 아 저게 하멜 등대이구나!! 하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밥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아름다운 여수를 볼 수 있었던
여수에서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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