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카페인 커피로 유명한 오르조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오르조 커피는 커피가 아니고 커피맛 보리차 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즐겨 마시는 차랍니다.
아무래도 카페인이 없다 보니까
임산부들이 안심 하고 먹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저는 거의 만삭때 오르조의 존재를 알게 되어....
마셔보지는 못했고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오르조 커피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평소에 남편이 커피만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고해서
디카페인 커피만 먹고 있었는데
얼마 전 기사에서 디카페인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기사를 보자마자 저는
남편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 높일 순 없다!!
(지금도 충분히 높아.....😭)
예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오르조 커피가 떠올랐고!!
바로 주문까지 해보았습니다.
오르조란?
오르조(ORZO)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 전통 보리차입니다.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커피의 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르조 커피의 장점!!!
1. 오르조는 100% 보리로 만들어져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나 카페인이 안 받는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2. 유기농 보리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믿음 가는 이탈리아산 유기농 보리 100% 라는 점!
오르조 상자에서도 강조하듯이
이태리산 유기농 보리라고 적혀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르조 스틱으로 된 것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한상 자안에 10개의 스틱이 들어있는데,
사진은 이미 먹고 남은 6개만.....ㅋㅋㅋㅋ
스틱 한 개를 뜯어 오르조 가루를 종이컵에 담은 양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코코아 가루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가루 위에 뜨거운 물을 부었습니다.
색깔은 커피보다는 약간 진한 것 같습니다.
오르조를 섞어 보았더니
기포가 올라오면서 커피와는 다르게 약간 꾸덕해집니다.
이렇게 섞어 놓고 보니까 코코아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오르조 가루는 물에 굉장히 잘 녹습니다.
뜨거운 물뿐만 아니라 차가운 물에도 잘 녹아서
아이스로 먹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커피와 오르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왼쪽이 커피 오른쪽이 오르조인데요....
오르조 커피는 색깔이 콜라... 같기도 합니다.
제일 중요한 맛!! 후기
스틱 하나에 물 100ml로 먹으면
진해서 쓴맛이 느껴져 커피맛이 나는 것 같고
스틱 하나를 두 번에 나눠서 먹으면
연하기 때문에 보리차 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먹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먹으면 될 것 같은데
정말 커피맛을 느끼고 싶다!! 면
한스 틱에 물 100ml로 먹어보세요
그럼 정말 쓴 커피맛이 느껴진답니다!!
여기에 우유를 추가해서 먹으면
라테처럼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밤에 잠 못 이룰 걱정 없이 저녁 식사 후
한잔씩 마셔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 남편과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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