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샀던 전기밥솥이
아이가 지나가다가 몇 번을 떨궈서..
5년밖에 안됬는데 고장 나버렸다 ㅜㅜ
AS 받으러 가도 되긴 할텐데
내솥도 상처가 많이나 바꾸고 싶었던 찰나에
내솥 가격도 만만치 않았던..😭😭
그래서 그냥 이번기회에 새 밥솥 사자하고 질러버렸다!
쿠쿠 전기밥솥을 사용했고 좋았기에
이번에도 쿠쿠 전기밥솥을 알아보는데 뭔 종류가 이리나 많은지..
IH 전기압력밥솥
트윈프레셔 전기밥솥
올스테인리스 밥솥 등등....
이것저것 비교해 보다가 기존에는
IH 전기압력밥솥을 사용하고 있었어서
이번에는 트윈프레셔 밥솥을 써보자 하고 결정!!
트윈프레셔 밥솥은 고압과 무압 두 종류의 밥 짓기가
가능해서트윈프레셔 같은데 뭐 사실 아직도 차이는 모르겠다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밥솥 라벤더 색상이
할인을 하고 있길래
밥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싶어 주문!!
(둘째 보느라 이것저것 따질 힘이 없었다는 핑계😅😅)
밥솥 할인 링크는 아래에!
https://www.cuckoo.co.kr/mall/productView?productNo=5348
배송은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바로 도착!
생각보다 배송이 굉장히 빨랐어요
라벤더 색상 주문했는데 얼핏 보면 화이트 색상 같기도!
그래도 색상은 마음에 들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6인용이었는데
기존 내솥보다 조금 작은듯했지만
직접 밥을 해보니 전혀 작지 않았던
6인용이 맞는구나 싶었어요
라이트라 그런지 메뉴는
이전 IH전기압력밥솥보다는
적었는데 뭐 사실 많은 메뉴가 있어도
밥 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일단 이유식 메뉴가 있어서 꽂힌부분도 있었다!
조금 더 지나면 둘째 이유식을 만들어 먹일 때 유용할 듯👏👏
일단 처음 받고 자동세척 기능으로
밥솥 한번 세척해 주고
백미 취사!!
살짝 윤기가 없어 보이는데
물 양을 잘못 잡아서 밥이 많이 되직했다 ㅜㅜ
그다음부터는 밥솥에 나와있는 물 양으로 밥을 했더니
윤기 있고 맛있는 밥 완성!
역시 나의 손대중보다는
정확한 물 양이 중요한 것 같았다
밥솥이 고장 나서 새로 사기 전까지는
집에 있던 압력밥솥에 밥을 해 먹었는데
역시 압력 밥솥의 찰기를 따라오지는 못하지만 ㅜㅜ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밥맛이었다!!
아직 다른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차차 시간 날 때마다 한 가지씩 사용해 봐야겠다.
이상 쿠쿠 트윈프레셔 전기밥솥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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