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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용인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앵무새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리프패럿 용인점

by 해뤼맘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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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설 연휴 기간...

날이 너무나 추워서 어디 나갈 생각 안 하고

집에만 있었더니

아이가 너무 지루해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앵무새 체험 카페 리프패럿 용인점에

다녀왔습니다.

리프패럿은 전국의 여러 개의 체인점이 있는데

용인점은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시설도 깨끗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리프패럿 용인점

 

|| 리프패럿 용인점 위치 및 주차||

리프패럿 용인점은

용인 운학동 운학주유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프패럿 용인점

건물 앞쪽으로 주차가능 한 공간이 있습니다.

 

|| 리프패럿 용인점 메뉴 및 이용방법||

리프패럿 이용방법

 

리프패럿은 1인 입장료가 8,500원입니다.

주말은 1시간, 평일은 2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입장료에는 음료값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보틀 안에 들어 있는데

보틀값도 포함된 듯합니다.

(보틀은 가져가면 됩니다!)

 

음료

 

 

새 모이 가격은 별도이고,

별도 지불 후 안내하는 테이블로 가면

자리에 직원이 앵무새 두 마리를 데려다줍니다.

 

 

 

|| 리프패럿 용인점 후기||

앵무새

우리 테이블로 온 앵무새 두 마리입니다.

저는 무서워서..... 사진만 열심히 찍고

아이와 남편만 열심히 앵무새와 놀아줬답니다.

 

 

앵무새 모이는 두 종류인데

큰 해바라기 씨는 테이블에 온 앵무새에게는

주면 안 되고 따로 있는 큰 앵무새들에게만 줘야 하고

작은 새 모이만 테이블에 있는 앵무새에게 주면 됩니다.

 

앵무새 모이주기 체험

 

손바닥 위에 모이를 올리고

앵무새에게 주면 앵무새가 알아서

콕콕 모이를 먹습니다.

 

 

 

 

손가락으로 앵무새 배를 살짝 밀면

앵무새가 손가락 위에 앉는데

우리 테이블에 앵무새는 자꾸

팔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ㅜㅜ

아이가 무서운지 경직된 팔과

경직된 표정이 굉장히 귀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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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큰 앵무새들에게는

해바라기씨 모이를 줍니다.

거꾸로 매달려서 모이를 먹는 모습이

귀엽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하하하

 

해바라기 씨 껍질을 까서 먹는

모습도 신기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배부른 앵무새들도 많아서

모이를 먹지 않고 뱉어버리는

새들도 있었답니다 ㅜㅜ

 

리프패럿 2층

 

새 모이를 열심히 주고

2층으로 올라와봤습니다.

2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키즈놀이터 공간과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키즈 놀이터

 

 

물 방방이

 

1층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2층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놀이터입니다.

작은 공간이라 오래 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겁게 놀았 답니다.

 

 

2층 한쪽에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계속 만져달라고

꼬리를 흔들며 사람들에게 다가오더라고요!

 

너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야외 테라스랑 연결되어 있어서

강아지들이 자유자재로 밖과 안을

오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는 앵무새 모이 체험도 가능하고,

2층에서는 키즈놀이터와 강아지들과 도 놀 수 있어서

주말 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듯했지만...ㅜㅜ

그래도 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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