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제주 오겹살이 정말 맛있는 육시리 역삼직영점

안녕하세요

지난주 친구의 청첩장 모임으로

육시리 역삼 직영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회사 근처여서 점심시간에 가끔 방문하였는데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이 정~~~~~말 불친절해서

잘 안가던 곳이었는데....ㅜㅜ

친구가 이미 육시리를 예약했다고 해서 

저녁은 다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육시리 역삼직영점

 

|| 육시리 역삼 직영점 위치 및 주차 ||

 

육시리 역삼 직영점은 역삼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번출구에서 빠른 걸음으로

5분도 안 걸리는 곳입니다.

 

역삼동 식당은 주차장 없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매장 앞으로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 육시리 역삼 직영점 메뉴||

육시리 메뉴

 

육시리는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골 메뉴도 굉장히 맛있어서

고기 먹고 후식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밥은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문해야 합니다!

즉석밥은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즉석밥도 밥솥에 즉시 밥을 해서 나오는 거라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 육시리 역삼직영점 후기||

오겹살, 통목살 4인분

 

 일단 4명이서 제주오겹살과 통 목살을

각 2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서 잘라 줍니다.

 

육시리

 

고기를 잘라 가지런히 놓은 후

가운데 고사리를 올려줍니다.

구운 고사리가 이렇게 맛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고기도 육즙이 정말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점심 방문 때 직원 불친절했던 사실이

잊힐 정도로 맛은 좋았........ 습니다😅

 

백미즉석밥

 

추가로 고기를 더 먹은 후 

백미 즉석밥과 청국장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백미 즉석밥은 밥솥을 통째로 들고 와서는

직원분이 그릇에 나눠 줍니다.

너무 빨리 나눠주는 바람에 조금 남은 밥 사진만...

 

청국장 전골

 

육시리의 청국장 전골입니다.

갓 지어진 백미 즉석밥에 청국장 전골 먹으면

정말 배가 든든해집니다.

고기를 많이 먹어도 후식을 안 먹으면 

속이 허한 느낌이 있는데 

천국장 전골과 밥을 먹으니 배가 더 든든해집니다.

 

진짜 이곳에 가게 된다면

이 청국장 전골은 꼭!! 먹어야 합니다.

청국장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국장 냄새가 많이 나지도 않고 살짝 연하기 때문에

먹기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녁시간 직원분들은 친절 하셨답니다.

점심시간에는 보쌈 정식을 판매하는데,

저렴한 걸 먹어서 직원들이 불친절 한 건가...

(라는 괜한 오해.... 하지만 정말 정말 기분이 나빴었음😥)

 

점심시간 보쌈 정식은 비추이지만

저녁에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고 싶다면

육시리 방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