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 미국에 살고 있는 동생들이 휴가를 맞아 한국에 들어왔습니다!!!한국 와서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회라고 하여 친정 근처 맛있는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청향 본가 위치 및 주차
청향 본가는 갈산동 주공아파트 옆 건너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야 합니다.
||청향 본가 메뉴
청양 본가는 대표적으로 광어와 우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가 메뉴로는 물회나 매운탕 튀김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성이 필요한데, 보통 3-5 시간 숙성된 회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청양 본가는 방문 3시간전에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달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 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방문 예정이라면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청향 본가 후기
이곳의 스끼다시는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조금씩 계속 나오는데요, 먹다가 열심히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답니다.
곁들이찬으로 초밥 주는것도 너무 좋고 ㅜㅜ 계란찜과 버섯구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스끼다시로 조그마한 알밥도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사진에 나온 것 이외에도 미역국, 성게, 전 등 다양한 곁들이찬이 나온답니다.
회만 먹다 보면 느끼하고 물릴 수도 있는데 맛있는 곁들이찬들과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 모둠회입니다. 저희는 모둠회 중 시켰는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느 정도 숙성된 회라
정말 쫄깃쫄깃하고 여름인데도 신선함이 느껴져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회를 다 먹고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회를 먹은 후 입가심은 매운탕이 최고!!!!
국물이 칼칼하니 감칠맛과 함께 맛있었는데, 수제비 사리 같은 게 있었으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이곳은 갈 때마다 느낀 건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갈 때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만큼 맛집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 줍니다. 동네 골목에 있는 작은 횟집에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이게 진정 맛집이구나!!!! 싶습니다.
미국에서 온 동생들도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회를 맛봤다며 모두 맛있고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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